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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가장 많이 다니는 곳이 다이소인듯 ㅋㅋㅋ

아니.. 하루하루 버티기 위해 매일같이 아이템 쇼핑을 하다가... 

결국 다이소에 있는 모든 게임을 섭렵하는 중이다. 

 

아는 형님에 의자쌓기 게임이 나왔길래 

호기심에 사봤는데, 

일렬로 쭉 쌓아 올리는 것보다 

 

우리 아들은 마구마구 쌓는 게 더 좋다며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심 ㅋㅋ

 

그래도 쓰러질때 소리도 지르고 

양쪽 균형 맞춘다고 집중도 하고, 

다양하게 놀수 있어서 가성비 갑. 아이템이다. 

 

인터넷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배송료 때문에 과소비 하게 만드는 경우다 더 많다.....

 

다른 제품은 모르겟지만 다이소 의자쌓기는 총 20개인가? 24개의 의자 뿐이어서 

애초에 살때 2박스 사서 

아들 하나 엄마하나씩 가지고 논다. 

 

의자의 모양은 4가지 정도?  울퉁불퉁한 의자도 있어서 쌓기만 해도 스릴 만점 ㅋㅋ

의자를 10개 이상 쌓기가 힘들다 ㅎㅎㅎ

 

그래도 작고, 얇고 하다보니 

다리 하나씩은 금방 분질러 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미 40개가 넘는 의자가 있으니 괜찮다 ㅎㅎㅎㅎㅎ

 

코로나로 다이소vip 되겟음......

 

 

:
Posted by 엄마는 ESFJ

유산균은 꾸준히 먹는 영양제이다.

아이들에게 거의 매일... 엄마가 가끔 까먹는 바람에 하루이틀 빼먹곤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먹이는 유일한 영양제 ㅎㅎ

 

다양한 유산균을 먹이는 건.

유산균 제품마다 사용하는 유산균 종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엄마 성격상 매번 같은 걸 사는 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이기도 하다 ㅎㅎㅎ

 

그래서 이번 유산균 초이스는

바로바로바로 장안에 화제 키즈 제품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장안에 화제-이뮨아이와 장안에 화제-액티브 와 같은 시리즈로

유유제약에서 만든 유산균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장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아연,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다.

 

총 19종의 유산균이 생균 200억, 사균 1000억 마리가 투입되어 대장과 소장에 정착하여

장건강을 돕는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증식할 수 있도록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되어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산균이 위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가는 게 중요한데,

요즘 유산균은 보통 다 장까지 살아가는 것 같아서 크게 문제될것 없는듯 하다

기본적으로 하루 1포를 그냥 먹는데, 그동안 먹었던 유산균과 다르게..... 맛이 없대 ㅋㅋㅋㅋ

 

보통 딸기맛, 망고맛, 포도맛이었는데,

이번에는 바닐라 맛인가 보다 ㅎㅎㅎㅎ

 

이상하게 바닐라 맛은 잘 안먹...

 

집에 있으면서 세끼 밥과 간식을 먹고,

젤리 같은 간식은 잘 주지 않아서인지,

유산균을 바꿔서인지

요즘은 바나나 똥을 싸서 이뻐하는 중~

 

유산균은 워낙에 다양한 제품이 많아 선택의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산균의 균수와 장내 생존여부, 프리바이오틱스의 여부 등을 비교보고 고르는 것을 추천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잘 먹느냐 인듯.

 

여기까지 엄마가 돈주고 사본 유산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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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

칼슘제는 보통 밀크맛이다....

우리 아이들은 우유를 즐기지 않아... 밀크맛은 영... 입에 넣으려고를 하지 않는다. ㅠㅠ

그래서 두통이나 산 칼슘제는 실패.

 

친구에게 추천받은 두번째 영양제가

<키즈애드 츄어블정> 이었다 ㅎㅎㅎ

일단 영양제치고 오렌지 맛이라 아이들이 잘 먹는다고~~

 

오랜만에 병원을 간김에 사온 영양제는..

칼슘제인줄 알았는데 종합 영양제였던 것이다.......

ㅎㅎㅎㅎㅎ

제대로 검색하지 않고 지인의 말은 의심조차 하지 않았네~~

 

영양제의 기본 효능과 효과는.


- 비타민 A,D,E,B1,B2,B6,C의 보급으로 눈의 건조감 안화 / 야맹증 / 뼈, 이의 발육 불량 / 구루병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 만 8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은 1번에 2알, 하루 3번 섭취하게 되어 있으며,

  만 36개월 ~ 만 8세 이하의 유아는 1회 1알, 하루 3번 섭취한다.


근데 뭐~ 점심에는 어린이집에 있으니 하루 두번 정도 먹는게 되고,

약사님께 여쭤본 결과, 하루 3개를 연달아 한번에 먹는것 보단 나눠서 먹는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ㅎㅎㅎㅎㅎ

엄마의 건망증으로 한번에 먹여버리려던 큰 그림은 실패.

 

키즈애드는 보통의 비타민제처럼....

딸기향 분말, 스테아르산 마그네슘, 스테아르산 칼슘, 아스파탐, 포도당과 같은 첨가제가 들어가있는게..

내 맘에 들지 않는 요소들이었다.

 

무색소에 무보존제인데 ㅎㅎㅎㅎㅎ

다른 건 왜케 많이 든걸까??

 

한통에 180정이 들었고, 하루 3번 3정씩 먹는다고 하면 두달치 분량의 양이고,

우리는 아이가 둘이나 되니 한달치.. 정도의 양이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평균 2~3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것 같았다.

 

음.. 참고로... 이 제품 말고도

칼슘이나 비타민 함량이 높은 제품이 집에 굴러다니고 있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키즈 애드 사고 나서 첨가물 확인하고... 집에 잇는 거랑 비교한다는게

전성분 비교하다 보니

칼슘이나 비타민의 함량등이 집에 있는게 더 높았다 ㅎㅎㅎㅎ

 

즉, 저 제품이 고함량에 베스트 영양제라고 할순 없지만

아이들 입맛에 맞고,

저렴한 가격에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먹여본 사람들은 일단 큰 후회가 없는 것으로 보아.... soso 한 영양제인것으로~~~

 

참고로 모든 영양소는 권장 섭취량이 있으며 그 양을 넘길 경우, 영양 과다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4세 기준으로 비타민 D는 충분섭취량이 200IU, 상한섭취량이 1400 IU

                  아연은 권장섭취량이 4mg, 상한 섭취량이 9mg 이다.

물론 영양제가 몸에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걸 감안하고 먹이는 것이 좋다.

 

내 아이가 비타민, 오메가, 유산균 등과 같이 다른 종류의 영양제를 먹는다 해도,

안에 조금씩 들어있는 영양소들이 하루 허용치를 초과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엄마가 한번씩 체크해줄 필요가 있다!!!!

 

그럼, 오늘도...

엄마의 아이 키우기-에서 엄마돈 내고 쓴 후기.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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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

내일이 입동이라더니..

겨울이 온건 아이들 피부로 알수 있었다....ㅠㅠㅠ

 

아들이 슬슬 팔꿈치를 긁기 시작할 무렵이 추워졌단 뜻 ㅎㅎ

 

로션만으론 안되서 크림을 발라주다가...

오일을 추가하기로 맘 먹고...

동생에게 SOS ㅋㅋㅋ

 

동생이 추천해준건 사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오일이었다.

더마비 브랜드가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으로도 많이들 사용하는 브랜드였어서

들어는 본적 있었는데

난 요즘 일리윤에 빠져있어서 다른 건 일단 패스 ㅎㅎㅎ

 

문센갔다 지나가는길에 본 올리브영에서 딱 바디오일을 세일하는게 아닌가... ㅋㅋㅋㅋ

나보고 사라고 하는거지 뭐....;;

해서 테스트했다가 바디오일의 향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쿨하게 패스했다.

 

그 옆에 있는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밀크 오일! 로 겟!!!!!

 

 

어릴때 엄마랑 목욕탕에 가면 우유랑 베이비 오일이랑 섞어서 마사지 해주는 딱 그런 느낌의 오일로

파우더리향과 너무 오일리 하지 않은 텍스쳐가 훨씬 맘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파라벤 / 페녹시에탄올 / 미네랄오일/ 색소 / 에탄올이 무첨가 되어있고,

우유 단백질 추출물과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아미노산컴플렉스가 함유되어 있어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그냥 바디오일은 묽은 오일과 같아서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하는 느낌이라면,

밀크오일은 오일과 로션이 섞여서 보다 빠르고 흡수되고

오일 특유의 미끄덩하고 끈적이지 않아 좋았다.

 

바디오일과 밀크오일의 비교설명은 더마비 홈페이지(네오팜 공식몰)에서 퍼왔습니다 ^^

 

아이들이 샤워하고 나면 물기를 닦지 않은 상태에서 밀크오일을 한번 쓱~~ 발라서 1차 보습!

샤워가운 입힌다음에 머리 말리고

일리윤 아토 로션으로 2차 보습! 까지...

 

더 건조해지면 아토 크림이나 오일과 로션을 믹스해서 발라주는 다른 스텝이 추가되겠지만

아직까지는 2단계만 해줘도 충분한 것 같다.

 

일리윤이 지겨워지면 그땐 더마비 바디로션도 써볼까.......... 싶게 만드는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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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

아토로션에 이은 나머지 후기

 

세라아토크림!!!

 

 

크림속 세라마이드 캡슐이 들어 있어 문지르면 바로 피부에 흡수되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실제로 발라보면 크림인데도 너무 무겁거나 하지 않고

발림감이 좋다.

 

세라마이드는 성인 화장품 중에서도 수분크림에 많이 들어가는 성분으로

세라마이드 캡슐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

 

역시 화학성분은 총 7가지가 무첨가되어있다.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 오일, 색소, 향료, 트리에탄올아민, 이미디졸리디닐우레아)

 

아토로션과 마찬가지로 무향에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와 민감성 패널 테스트를 거친제품이라

믿고 쓴다. ㅎㅎ

 

아토로션을 데일리로 쓰다고 요즘 아들이 비염이 생기면서

피부로도 알러지 반응이 함께 오는지 울긋불긋

건조해하고 긁기도 해

팔꿈치,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귀뒤쪽과 같이 잘 접히는 부분들에는 크림도 한번씩 발라줬다.

 

보통 아토피 환자들을 보면.....

그런 부분들에 물집이 잡히거나 유독 긁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 부분을 좀 신경쓰는 편이기도 하다.

 

워시도 계면활성제때문에 전에는 밀크바오밥 워시를 쓰다가 향에 질려서

내가 큰맘먹고 올리브유만 넣고 마르세유 비누도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노니가루랑 사다가 노니비누도 만들어서 사용하다가

 

이번에 그냥 풀라인으로 써보자는 생각에

<세라마이드 아토 6.0 탐투토 워시> 도 사봤다 ㅎㅎ

피부의 pH를 봤을 때

 

가장 이상적인 피부의 pH가 5.5

트러블성 피부가 pH 7.5

아토피성 피부의 pH가 8.5

 

라 하여 pH가 높을수록 건성, 민감성 피부이고, pH가 낮을수록 지성피부로 분류한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밸런스와 유사하고 피부 본연의 산성막을 보호하여

건강한 피부상태 유지에 도움이 되는....

pH 약산성 클렌징이 좋다고...

 

제품홍보 이미지에 적혀있다 ㅎㅎㅎㅎㅎ

 

저 의미대로라면

우리 아드님은 알칼리성의 피부이기 때문에

수산화나트륨을 넣어 간신히 중성화 시킨 수제비누는 또 안맞을라나?? 싶기도 하고....

여튼... 약산성으로 간신히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다...

 

게다가 아직 아이들이 어려 유아 샴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길수있는 올인원 워시가 더 유용하다.

 

아토 워시는 총 8가지의 화학성분이 무첨가 되어 있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향료, 트리에탄올아민, 실리콘오일, 설페이트계면활성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설페이트 계면활성제는 요즘 성인 샴푸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성분이라

빠져있어서 다행이다.

 

근데 씻다가.. 눈에 들어가면 아프다고 울고불고 ㅎㅎㅎㅎ

예전에 유아 워시 뭐가.... 눈에 들어가도 안아프다 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ㅎㅎㅎㅎ

 

이렇게 우리집에는 총 3가지의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의 제품이 상비해있다.

 

티몬과 위메프로 쿠폰 할인받아 사느라고...

엄청 쟁여뒀다는게.. 든든하기도 하고 미련하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여튼 어린아이들 중 민감성 피부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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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

지난번 무기자차에 이어 일리윤 사용 후기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민감/건조한 피부용

건조로 인해 가려운 피부에 보습과 진정효과를 주는 저자극 로션)

 

건조한 피부의 우리아들을 위해 안써본 로션이 없었다...ㅠㅠㅠㅠ

 

바이오더마에서도 아토덤 PP 밤...으로

라로슈포제에서도 리피카 밤으로...

그나마 좀 나은 여름에는... 가볍게 밀크바오밥 크림으로...

 

절대 그냥 로션은 바르지 않는다 ㅠㅠㅠㅠ

 

내 동생님은 피부가 말도 못해서

건선까지 생겨 피부과 연고도 바르고 구강약도 먹었지만 잘 안낫다가...

 

일리윤 제품 쓰고 나아졌다고 해서~~

바로~ 구매해서 근 6달가까이 이 제품만 사용하는 중 ㅎㅎㅎ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엄마가 화학과라.... 딴건 잘 몰라도 화학성분에 대해서는 한번씩 확인하고 간다.

자세히 외워가면서 성분을꼼꼼히 따지지는 않아도

안좋다는 건 빼고 가는게 맘이 편한건 사실..

 

일단 8가지 화학성분이 무첨가 되어있다.

 (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 오일, 색소, 향료, PEG계면활성제, 트리에탄올아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향료가 첨가되지않아 무향이지만.. 진한 향때문에 바르기 꺼려지는 제품보단 훨~~~씬 나은 거 같다

 

게다가 민감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니 좀더 믿음직 스러웠다.

 

또 이중 구조의 특수용기로 되어 있어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로션이 펌프를 타고 올라와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보통 엄마들이 로션을 다쓰고 펌프로 잘 안올라오면 슬슬... 뚜껑도 열어서 손가락도 넣어보고

아토덤이나 리피카밤같은 경우는 그마저도 펌프가 짧아

용기를 잘라서도 써봤다 ㅠㅠㅠㅠㅠ

 

비싸니까 티끌이라도 모아 써야 함

 

하지만 일리윤은 그럴필요가 없다는 게 넘나 좋았다

 

또 가격도 착하다.

 

대부분 아기로션에 좋은 성분 조금 첨가되어 있다고 성인바디로션에 비해 훨씬 비싸다는 게 치명적 단점인데

이제품은 인터넷 할인가로는 500ml 대용량이 12~13천원 정도면 가능하고

시중 마트에서도 15~17천원을 넘기지 않는다.

 

가격이 저렴해 엄마가 마음놓고 듬뿍듬뿍발라 더더욱 효과가 좋은가???

싶기도 하지만

로션 바른후 한달 지나면 아들이 긁고 있는 일이 훨~~씬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일 정도 ㅎㅎ

 

여름에 좀더 가볍고 산뜻한 로션으로 잠깐 한눈팔았다가

팔꿈치나 귀 뒤쪽 등을 긁기 시작해서

이번엔 일리윤 아토크림으로 시작햇다....

 

하.. 엄마가 한눈을 못팔게 해 ㅠㅠㅠㅠ

 

여튼!!!!!

 

가성비 갑 아기 로션으로 강추

주변에 여러사람에게 추천하고.. 한번도 불만을 들어본적 없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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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

환절기가 다가왔다. ㅠㅠ

오늘은 비까지 와서~ 아침 저녁으로 몸이 떨릴 정도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춥고,

낮에는 그래도 선선하니 놀기 좋은~ 그런 날씨이다 ^^

 

덕분에~ 아이들도 하나둘씩 기침하기 시작하고, 아직은 아니지만 곧 열도 나겠지? 하며 슬퍼하는 중 ㅠㅠ

 

우리 둘찌는 열도 자주 나고 중이염을 달고사는 편.

그나마 다행인건 열이 난다해서 까라지거나 입맛이 없다거나

혹은 아프다고 징징거리지는 않는다

 

다만 열이 꾸준히 날뿐;;;

 

더 다행인건.. 해열제 약빨은 또 어찌나 잘 받는지

한번 먹으면 그래도 기본 3시간 이상은 끄덕없다 .

 

4살이 되서 지금은 좀~~~ 덜 아픈편이고,

아들은 피부문제를 제외하곤 대부분 그냥~~저냥~~ 아프지 않거나 금방 낫는 편이라 감기에 좀 무뎌졌다

 

예전에는 부루펜과 타이레놀 항생제를 같이 처방받아 사용했었는데,

처방받은 약들은 대부분 유효기간이 짧고 위생문제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 급할 때 사용하기 어려운 적이 많았다.

 

그래서 이젠 챔프 이부펜 / 챔프 타이레놀을 상비약으로 사다두었다.

 

일단 파우치 형이라 한번 사용하고 남은 양은 버려버리면 되니 위생상이나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또 여행을 가거나 할때도 챙기기에 훨씬 수월하다.

 

아이의 몸무게에 맞춰 1회 복용량이 정해져있으므로, 뒤에 설명서를 보고 참고하는 것이 좋다.

혹은 처음 열이 났을 때 소아과에서 정해준 양으로 먹이는 것도 나쁘진 않은듯.

 

따님은 타이레놀계열보단 부루펜 계열이 더 잘맞는 편이라

이부펜 먼저 먹이고 시작한다.

약을 먹으면 보통 30~1시간 내외로 열이 떨어지고

기본 3~4시간은 버텨준다.

정말 너~~~무 아플 때는 그 마저도 못 버텨서 2시간만에 다시 열이 날때도 있는데

그럴땐 해열제 교차 복용을 한다.

 

이부펜, 부루펜 계열 / 타이레놀 계열로 나뉘어진 해열제를 상비해두고

복용한지 3시간 이전에 먹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서로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복용해줌으로써 열을 낮춘다.  

하루에 먹을 수 있는 해열제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먹이면서 열을 낮추는 게중요하다.

 

해열제 총량은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 달라지니 예전엔 계산해가면서 메모해서 먹였는데,

요즘은 어플이 넘나 좋음 ㅠㅠ

 

체온을 잴때, 해열제를 먹이고, 등등의 사항을 입력하면

다음 체온을 재야 할 때 알림이 울리고,

해열에 용량을 계산해 주는 등 똑똑한 어플이다.

신생아 부터 기본 4살까지 아이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어플!!

우리아들 5살 부터는 정말 잘 안아프니 그닥... 쓸일이 없지만, 따님이 간간이 중이염때매 열이 오르시니

아직은 화면 메인이 자리잡고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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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
2019. 10. 3. 12:13

우유 대신 먹는 칼슘영양제 엄마의 추천 it 템2019. 10. 3. 12:13

 

우리 아가들은 우유를 먹지 않는다. ㅠㅠ

그나마 따님은 칭찬해주니 좀이라도 먹으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125미리 짜리 멸균우유 하나???

 

아드님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주시는 우유 한컵 간식이 전부이다.

선생님이 주실때 많이 먹어~~~ 햇더니

아드님 왈. 엄마, 내가 많이 먹으면 다른 친구들이 못 먹자나. 적당히 먹어야해. 라고 하심.

그래... 적당히 먹어 그럼..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우유가 완전식품이라는 것에 대해 완전 긍정하는 편이 아니라서

우유 먹는걸 강조하진 않는다.

요즘은 편식이 죄가 되는 시대가 아니니까

먹는 것만큼은 원하는 걸 먹이는 편...

단, 주어진 식사를 다 하는 전제하에.. 간식에 관대한 편이다.

 

밥만 다먹으면 뭐든 먹을 수 있지만,

밥을 다 먹지 않으면 간식 금지!!!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엄격히 지키고 있는 규칙이다.

 

특히나 아드님은 피부가 건강한 편이 아니라서

유제품은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잘 날 수 있다길래

우유를 멀리했는데.......

키가 안큰다며.. 소아과 선생님께서 그럼... 칼슘제라도 먹이자는 말에

 

약국 언니테 콜 ㅋㅋㅋㅋ

애기 먹게 칼슘제좀 줘 ㅋㅋㅋ

 

이럴땐 지인이 약사하면 넘나 편하다 ㅋㅋㅋ

칼슘제와 비타민 D를 함께 먹이면 칼슘의 흡수를 도와준다는데,

일단 같이 들어있어서 저것만 먹이면 되서 좋았다.

 

생각해보면 비타민 D가 들어있지 않은 어린이영양제는 없는듯?

 

 

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씹어먹으면 바닐라맛이 난다는데

정~~말 싫어한다는게 최대 단점이다.ㅋㅋㅋㅋㅋ

 

먹는 건 정말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아들은 우유먹을래 저거 먹을래? 물어보면 인상을 팍! 쓰면서 칼슘제를 드시고

따님은 똑같이 물어보면.. 웃으면서 우유 줘~~~ 한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칼슘제는 정말 싫어하는 아드님만 먹는중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마저도 싫어서 매일은 못 먹고, 밥을 다 안먹거나 부실하게 먹었을때,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 엄마가 양심에 찔릴때쯤.. 먹인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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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