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바르는 선크림 - 일리윤 무기자차 엄마의 추천 it 템2019. 9. 25. 10:43
옛부터 봄볕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엔 딸 내보낸다 하셨었다.
결혼 전 햇빛 아래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았던 나로선
햇빛은 무서운 존재다.
예전엔 여름에 타고 나면 빨개지고 벗겨지고 다시 하얘지는...
그래서 늘 하얀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직사광선을 10분만 봐도 햇빛 알러지가 올라와 오돌도돌.. 발진이 난다. ㅠㅠㅠ
그래서 외출 전, 필수로 바르는 것은 선크림!!!
선크림은 크게 유기자차 / 무기자차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로 나뉜다.
여기서 무기자차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 햇빛을 분해함으로써 자외선을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유기자차와 다르게
피부 표면에 자외선이 반사될 수 있도록 얇은 방어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차단한다.
선크림을 바르면 눈이 따갑거나 얼굴이 붉게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종류의 선크림으로
실제 바르면 순해서 눈이 따갑거나 얼굴이 따가운 부작용은 유기자차에 비해 훨씬 덜하다.
얇은 막을 만들기 때문에 무기자차의 치명적 단점은 백탁현상. 이다. ㅎㅎㅎㅎ
하지만 우리가족은 다행히도 하얀피부를 가졌고, 엄마에게 백탁현상은 오히려 톤업효과로 가장할 수 있기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 중 우리 아이들이 바르는 건
일리윤 데일리 디펜스 무기자차 선크림
일단 일리윤 브랜드는 내가 요즘 완전 애정하는 브랜드이다.
돌때부터 건조한 피부였던 큰아드님께서 일리윤 아토로션을 바르고... 이제는 건강한 피부로 거듭났기 때문!! ㅎㅎ
그래서 애들건 비싼 다른 브랜드 보다 일리윤을 선호한다.
아이들 화장품에 첨가물이 적을 수록 좋다는 건 모든 엄마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첨가물이 적으면 그만큼 효과도 떨어지고 오래 쓸수도 없다.
더군다나 선크림은 보통 개봉후 6개월~ 12개월을 쓰고 버려야 한다.
따라서 아이들과 엄마까지 우린 3식구가 함께 한 종류의 선크림만 사용하여 후딱 써버린다.
게다가 가격도 착해 함께 써도 가계 경제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 ㅎㅎㅎㅎ
(정말 아이들 선크림, 선쿠션 가격 보면 가끔 당황스러움)
요즘은 오존층도 얇고 정말 따갑게 내리쬐는 햇빛이 무서워서
아이들에게 선크림은 필수!!!
물론 물세안만 하는 아이들에게 선크림 클렌징은 좀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봄볕, 가을 볕내내 놀이터에서 사는 우리아이들이 쓰는 내 육아애점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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