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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를 봤다.

아니 보고 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0189685

 

위쳐 | Netflix 공식 사이트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태어난다. 어둠과 위험의 세계,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운명으로 묶인 그들. 위쳐와 마법사, 홀로 남은 공주의 싸움이 시작된다.

www.netflix.com

지난번 왕좌의 게임 이후로 판타지물에 빠진 엄마는

요즘 드라마가 잼난게 없어서 미드에 다시 눈을 돌렸고,

넷플릭스에 올라온 위쳐를 보고

이거다!! 싶었다 ㅎㅎㅎㅎ

 

위쳐라니 ㅎㅎㅎㅎㅎ

원래는 RPG 게임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엘프도 나오고, 인간도 나오고, 괴물도 나오고, 마법사도 나오고~

흔히들 알고 있는 다른세계 생물들은 다 나오는 듯.

 

6화까지 본 내용으로는...(드라마의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읽지마세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가 멸망 위기의 왕국에서 도망쳐 나와 리비아의 게롤트를 만나러 가야 한다.

 

시리는 암사자의 능력을 받아 사자후.. 처럼 소리를 지르던데...

그게 특별한 능력인가보다. ㅎ

그런 시리를 노리는 닐프가드라는 왕국에서 쳐들어왔음 ㅎ

 

알고보니, 리비아의 게롤트는 이미 시리의 아빠를 구한 보답으로

'의외성의 법칙' 을 선택했고,

이미 갖고 있지만, 알지 못했던 것을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하필 나이스 타이밍으로 시리의 엄마의 임신을 알게 된다.

 

결국 시리와 게롤트는 그렇게 엮일 운명이었다는 사실.

 

보다 보니 게롤트와 시리의 운명을 알려주는 과거와

시리가 게롤트를 찾아가는 현재의 서사가 번갈아가며 나오는 덕에

순간 뭐지? 순간이동하나? 싶었다가.

이해하고 난 뒤에~ 한순간에 촤르륵~ 정리할수 있었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왕좌의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더 다크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왕좌의 게임은 엄청난 대서사를 이끌고 가기 때문에 등장인물도 너무 많고 복잡한 부분이 있었는데,

위쳐는 상대적으로 등장인물도 적고, 뭔가 단조로운 느낌이 있긴하다.

 

여튼, 판타지물에 다시 빠져들게 하는 <위쳐>

 

이래서 넷플릭스가 승승장구 하는구나 싶었던 시리즈였다.

일단 30일 무료이용으로 위쳐를 보고~

남은 나날은 또다른 시리즈로 시간을 채워봐야지~

 

엄마의 겨울나기는 넷플릭스와 함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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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엄마는 ESFJ